또 먹고 싶다 ^^

알럽 두리안~

뭐야닝겐 2008. 7. 28. 00:32

 이게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두리안이다..  작년에 여행왔을때 두리안 철이 아니라 15불이나 주고 샀었는데 젓가락으로 쪼끔~ 찍어서 맛보구 오바리 쏠려서 하나도 안먹었던것이다..  두리안 명성대로 냄새가 장난이 아니고 맛은 달짝지근하다고 하는데 냄새때문에 쓰래기 맛 같아서다...

이번엔 두리안 시즌이기도 하고 왠지모르게 두리안 냄새가 끌려 다시한번 먹어보려 도전에 나섰다. 시즌이라 두리안 가격도  굉장히 쌌다.

 철퇴같이 생긴것을 까면 안에 저런 덩어리가 4-6개정도 들어있는거 같다.. 촉감은 무른 바나나 만지는거 같고 냄새는 .. 양파 썩은내 ㅋ  미친척하고 한무데기를 입에 집어넣었다.. 오바리가 쏠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나는거다.. ㅋㅋ 그다음부터 막먹었다.. 냄새고 뭐고 없는거다..... 갑자기 욀케 맛있어진거지 ?? ㅡ.ㅡ; 너무 맛있어서 집에 2덩어리 더사왔다.... ^^; 완전 두리안 팬�다 . 이 나라 속담에 부자가 되고싶으면 두리안을 먹지마라 라는 말이이 있을만큼 두리안에 중독되면 헤어나올수 없단다 ㅋㅋㅋ

두리안 파는곳에 가면 남자 셋이 두리안을 놓고 먹는 풍경이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다. 술이라면 모를까 ㅋㅋ 과일을 하나 나두고 남자셋이 먹는 풍경이을 ....... 봤어요?? 안봤으면 말을 하지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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