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결혼준비 - 예물편

뭐야닝겐 2010. 12. 8. 20:06

처음(?) 결혼 하는거라 모르는게 투성이인 상태에서 예물을 보고 왔다.

그전까지는 다이아가 어떻게 등급이 나뉘는 것도 모르고,,, 뭐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냥 다이아면 되는줄알았는데 ㅋ

 

홍대 종로 청담동,,,,, 예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가서 단돈 한푼이라도 아낄라고 비교 견적 엄청한듯 ㅋ

 

디자인도 비슷비슷한데... 가격에서 다들 천차 만별이던데.. 특히 청담동에서 받은견적... 580만... 완전 모른척하고 받았더니 바가지 제대로 씌울려고 ....

다른몇 곳에서 받아보니 대충 250 만원 에서 + - 하면 되겠구나 라는 감이 오더라구요

 

상담만 받아도 상품준다고 하는데 찾아가서 상담받고,, 그릇세트 받아아고... 살림에 보태야죠 ㅋ

 

그래서 고르고 고른 예물 세트 입니다...

 

 신부가 화려한걸 좋아하다 보니 심플한거는 아에 제껴두고 ... 화려한것들만 ,,ㅋㅋ

가이드 링 을 된걸 선택하려 고 했는데.. 이런 화려한걸 보니깐 . 눈에 안들어오더라고요

이거 고르는 내내 다른 커플들이 이거 탐내서 계속 와따가따 하면서 보여주시더라고요 ㅋ

 

 때마침 이거랑 같은거 하신 따른분이 커플링 찾으러 와서 차고 계신거 보니깐 더 땡겨서 .... 앞뒤 생각지도 않고 바로 계약.. ㅋ

 그때 상담해주신부니 직원분이 아닌,,,, 사모님 이었더군요,,,ㅋ 옆에 조폭(?) 처럼 생기신 분이 사장님이고 제남편이라고 소개 해주시면서 ㅋ

 그사장님의 팔찌가 탐났다는 ㅋㅋ... 20돈 인줄 알았는데... 30돈인가 .. 넘는다고 했던가 .. 부럽부럽.. 사모님은 2캐럿인가 하는 왕 다이아 하고 계시고 ㅋㅋ 

 

 

  그래서 화끈하게 가격 DC 받고 기분좋게 .. 계약하고 왔네요 ㅋㅋ

  티아라는 웨딩 촬영때 빌려 준다고 했는데 울 색시가 넘 애처럽게 티아라를 쳐다보고 있으니깐 그냥 주신다고 하더군요  완전 급 기분 좋아져서 ^^ ㅋ

  제 반지랑  커플링으로 묵주 반지 할껀에 그거 사진 나오면 그것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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