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먹고 싶다 ^^

싱가폴 부페

뭐야닝겐 2008. 8. 19. 19:02

 싱가포리안이 알려준 부페집이다.. 한국에서는 퀴신보 부페집이 유명한데 막상가보면 한국에서 먹는씨푸드 부페랑 별반차이없고, 한국사람들 천지다 값만 오라지게 비쌀뿐이지.. 한국에 안알려진 싱가폴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음 하하하... ^^ㅋ

 메뉴는 A랑 B랑 나눠 져잇다.. 가격도 B는 40 달러 정도 로 비싸고, 거의같지만 특별한 메뉴 몇가지가 더있다. 여기는 희안하게 가져가 먹는것이 아니고 메뉴판에 있는 음식을 체그해주면 계속적으로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다... 밑에보면 먹고 싶은곳에 체크 하면 웨이터가 가져가서 음식을 내온다.

 일단 10개정도 시켰다. 그림이 없어서 대충 한자랑 영어보구 막시킴 음식도 대, 중, 소 로 나눠져있어서 양에 맞게 시키면 된다.

 1차로 음식이 나왔다 페퍼크랩 베지터블롤, 족발비스무리한거, 오렌지소스에버무린 쉬림프, 연어 구운거 등등.. 많이 나왔다.. 맛도 괜찬고,, 왜 이런곳은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걸까 ㅋ. 한국에 많이 알려진 퀴신보보다 몇백배 좋다.

 1차 로 다먹고 2차로 다시 주문 .. 왼쪽 맨위에 2 로 적혀있는것은 메인메뉴 같은거로 한번뿐이 안주는것이다. 샥스핀, 관자볶음, 왕새우 구이 3가지는 한번뿐이 안준다.. 2번은 못줘~!  나머지는 무한리필 ㅋ 헛! 마지막 47-50번 사이 디저트들도 한번뿐이 안준다.

 메인 메뉴 중 하나인 삭스핀 이다..

 2차 주문 음식들 .... 칠리 크랩.. 해삼탕.. 두부에 닭고기 싸서 튀긴거, 소고기 볶음..그외 등등..

50 개 음식 다 먹어보지도 못하고 배불러서 GIVE UP!!

 배불러서 더 는 못먹어를 연발하고 있었는데 앞테이블 연인이 이상한거 시켜서 먹는걸보고 바로 웨이타한테 저거 뭐냐고 물어보고 시킨거... 아프리카산 민물고기라는데...탈라피안가 뭔가랜다... 맛은 그냥 한국 민물고기 찜해논거랑 비슷한데 좀 느끼하다 이놈에 나라 음식이 다그렇지 뭐.. 느끼~~

 

다음번에가서는 50개 다 먹어야지 ㅡ.ㅡ;..

 

팁 : 찾아가는법 - 하버프론트 MRT에서 내려서 비보시티말고 하버프론트 빌딩 4층에 가면 있다. C로비에 DRAGON GATE RESTAURANT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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